인삿말

안녕하십니까?
광주건축단체연합회 회장 신정철입니다

올해로 19회째 청년 문화제로 성장한
광주 건축도시 문화제는 우리가 사는 도시를
건축문화 선진도시로 견인해갈 건축문화의 지평을 넓히며
시민의 눈높이를 키워 문화도시의 대중성과 공공성을
확산시켜가는 유일한 지역의 건축문화축제가 되었습니다.

금번 건축문화제의 이슈는 예측 불가능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한 건축입니다.
작금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대 변혁의 시절을 격으며
아파하는 사람들과 세상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상생의 건축문화를
어떻게 건축인들이 고민하며 해결해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겨있는 문화제입니다.
오늘의 건축인들이 겪는 치열한 고민들이
사람들을 행복하고 따뜻하게 하는
위로와 희망의 언어로 드러나기를 소망합니다.

지금껏 광주 건축도시 문화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 해주신 강기정 광주시장님을 비롯한 시 관계자 여러분 모두와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각자의 역할과 수고를 묵묵히 담당 하시며 건축문화의 장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어주신 많은 건축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광주건축단체 연합회에 속한 회원 모두는
광주 건축도시 문화제가 더 큰 문화의 쉼터가 되어서
가슴 따뜻한 건축세상을 만들어가도록 건축인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신정철

광주건축단체연합회장